[뉴있저] 민주당, 내일 충청권 경선 시작...윤석열 맹추격하는 홍준표 / YTN

2021-08-30 5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됐습니다.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경선 전쟁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야권 얘기부터 해보죠, 오늘은. 보니까 범야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범야권에서 누구를 지지하십니까라고 국민들한테 물었더니 이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하고 홍준표 의원이 늘 20%대에서 같이 만납니다. 많이 쫓아갔어요.

[최영일]
지금 오차범위 내로 진입을 했기 때문에 1, 2위라고 얘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고요. 홍준표 후보 입장에서는 상당히 선전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윤석열 총장은 좀 떨어졌고 28%대에서 25%대로 떨어졌고, 홍준표 후보는 지금 21%로 올라가면서 격차를 좁히고 있는데 홍 후보가 지금 아까 잠깐 워딩하는 장면 나왔습니다마는 자신의 근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이 마쳐지면 이제는 경준위는 사라졌고요. 선관위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는데 토론이 시작되죠. 말로 하는 토론입니다. 예비후보 간에. 홍준표 후보는 이걸 기다렸을 거예요. 자신있다.

예를 들면 1위를 가고 있는, 야권에서. 윤석열 전 총장을 국정과 관련된 미래비전 토론으로 하면 제압할 수 있다. 항상 여권 후보도 누가 나오든 토론으로 내가 잡겠다는 얘기를 많이 해왔거든요. 그만큼 대통령 후보로서의 토론은 사실은 경력도 있고 자신도 있다, 이런 입장인데 토론이 아직 시작도 안 됐는데 오차범위 내로 줄어들었다면 토론을 하면 할수록 나에게 유리한 지지가 더 넘어올 것이라고 보는 거고 지금 추석을 굉장히 중요한 홍준표 후보 입장에서는 골든크로스의 포인트로 잡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상당히 선전을 위해서 더 노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뭔가 이게 정치를 오래 한 사람으로서의 촉 같은 게 있는 모양이에요. 맨 처음에 따라잡을 수 있어라고 얘기할 때는 저렇게 차이가 큰데 따라잡겠나라고 했는데 어느 틈에 여기까지 따라는 잡았고.

[최영일]
지난 대선을 생각해 봐도 대통령이 당선됐던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도 있고, 그때도 주자가 5명이었잖아요. 5인 5색의 주자가 나왔는데 홍준표 후보가 상당히 불리한 이슈들이 터졌음에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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